STORY
레드로 물든 하루, 앤트의 연말시상식 이야기
연말시상식 기획의 시작 – 어떤 하루를 만들고 싶었을까?
!!! 연말 행사 기획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
“올해 연말은… 대체 어떻게 보내야 하지?”
앤트스튜디오에는 올해부터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 조직문화 TF팀, 유잼기획단이 있습니다.
각 팀에서 한 분씩 모여 더 재미있고, 더 앤트다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던지고, 웃고, 또 진지해지는 팀이죠.
이번 연말을 준비하며 인사팀과 유잼기획단이 함께 그리고 싶었던 그림은 하나였습니다.
‘보는 행사’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하루로 만들자!
올 한 해를 자연스럽게 돌아보고, 서로에게 건네고 싶었던 말도 나누며
웃고 즐거우면서, 연말다운 온기도 남는 하루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2025 앤트스튜디오 연말시상식 Day !
타운홀미팅부터 연말시상식, 전직원 만찬까지
풀코스로 준비된 앤트스튜디오의 송년회를 소개합니다~✨
Dress Code: RED – 앤트의 열정과 애정
올해 연말시상식에서는 앤트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본격적인 드레스코드를 도입해봤습니다.
2026년 병오년을 앞두고, 힘찬 도약과 열정의 의미를 담아
이번 연말시상식의 드레스코드는 바로 — RED(레드)
포인트 아이템부터 전체 스타일링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개성 있게 표현해주세요!
…라고 공지했을 뿐인데요.
드레스코드를 발표하자마자 질문이 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에어슈트 입어도 되나요?”
“저 테X에서 주문했는데 혜린님 주문하셨어요? 빨리하세욧”
“자, 지금부터 우리는 중세 로판 주인공입니다. 혜린님은 뭐 하실래요? 공작영애? 악녀?”
네…
아찔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뭔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연말시상식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드레스코드는 분명 RED였을 뿐인데…
복도는 어느새 런웨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레드를 해석해 등장했고, 복도는 빨간색과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하하호호 웃다 보니 “아, 연말이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어요.
회사에서도 연말을 맞아 직원분들 모두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특히 이 날, 산타 지원님이 직접 준비한 쿠키를 직원 한 분 한 분께 나눠주셨습니다.
덕분에 연말시상식 Day는 몸도, 마음도, 당도(?)까지 모두 풍요로워진 하루가 되었습니다.
앤트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이번 연말시상식에는 서로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는 “고마워요”, “덕분이에요” 같은 말을 꺼내기엔
괜히 쑥스럽고, 타이밍도 애매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해보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막상 시작해보니 하나하나 적힌 말들이 생각보다 더 따뜻해서,
읽다 보니 괜히 마음이 몽글해지는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이 소중한 말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저희 연말 트리에 하나하나 달아두었어요.
따뜻함만으로 끝내면 앤트의 연말이 아니죠.
오전에는 올해를 돌아보는 ‘짤 제출 이벤트’, 일명 짤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팀별로, 개인별로 “이게 바로 나의 2025다” 싶은 각자의 올해의 짤들이 쏟아졌는데요.
과연 영광의 1등 짤은 누구의 것이었을까요?
타운홀 미팅 – 우리가 지나온 시간
행사의 시작은 타운홀 미팅이었습니다~
올해 앤트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성장을 지나왔는지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
그리고 동시에,
앞으로의 앤트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를 이야기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감지하고,
스스로 선택하며 움직일 때
앤트는 지금보다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진지한 이야기가 끝난 직후,
분위기를 단숨에 바꾼 특별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바로바로
★ 안 마 의 자 ★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우리 앤트 크루들을 위해
라운지에 안마의자가 들어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박수)(박수)
본격 연말시상식 시작!
타운홀의 진지한 분위기를 뒤로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한 레크레이션 타임으로
본격적인 연말시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사 1주년을 맞아 사무실 곳곳 맞추기와
앤트 크루들의 TMI 맞추기로 진행되었는데요.
예시 문제를 보고 “이건 쉽지!” 하셨다가
“어… 잠깐만요?”를 연발하는 찐 문제들로
현장은 순식간에 치열한 접전 모드로 돌입했습니다.
이어지는 타임에는 드디어 연말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앤트 시상식의 전통이 있죠,
상에 맞는 선물은 절대 대충 주지 않는다!
스트레칭 타임에 가장 열심히 스트레칭 하신 올해의 쭉쭉이들께는 육포 세트
올해의 짤에 선정된 팀에게는 짤로 제작한 맞춤 마우스패드
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올해는 길드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길드 활동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그 결과,
가장 많이, 가장 퀄리티 있게, 그리고 가장 꾸준히 활동한
크로키 길드 ‘두들리즘’이 올해의 길드상을 차지했습니다!
너무나 길드활동을 잘해주신 덕분에 길드상 하나로는 너무 아쉬워,
하나를 더 준비했는데요!
1등은 아니지만 퀄리티가 좋아 성장이 기대되는 길드인 내일의 길드 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갔을까요?
바로 길드원 한 명도 빠짐없이 제주도 한라산 등반이라는 목표를 완주해낸 ‘정상결정’에게 돌아갔습니다!
모든 길드가 너무 치열하고, 너무 멋지게 활동해주신 덕분에
길드 기념으로 전체 길드 사진을 모은 캘린더 제작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월부터 라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ㅇ,<)
다음으로는 올해 길드, 미니올림픽, 연말시상식 등
조직문화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주신 유잼기획단분들께 유잼상을 시상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MC 역할은 물론 꾸준한 유잼기획단 활동으로 조직문화를 위해 인사팀만큼이나(?) 힘써주신 분들께는 ✨ 특별 유잼상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다음으로는 팀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상,
함께 작품을 만들며 가장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 팀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케미상이었습니다.
과연 주인공은…?
바로바로, 오리지널 TF팀!
오리지널 TF는 솔직한 합평과 끊임없는 아이디어 교환을 통해
‘브레인스토밍’의 진짜 의미를 보여준 팀이었습니다.
올해의 천재상, 올해의 신인상, 그리고 대상인 올해의 인물상까지!
많은 훌륭한 앤트인들 중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이
따뜻한 박수 속에서 수상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훈훈한 시상식의 마지막은,
역시 빠질 수 없는 올해의 패션왕이었습니다.
★ 수경님 & 지우님 ★
에어슈트를 입고 등장한 지우님과,
직접 머리로 인간 트리를 완성하신 수경님이
당당히 올해의 패션왕으로 선정되셨는데요.
두 분의 위엄을 기리기 위해,
미니 등신대를 제작하여 영원히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모두가 웃고, 박수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2025 앤트스튜디오 연말시상식은 막을 내렸습니다.
전 직원 만찬 – 하루의 마지막!
연말시상식의 대미는 역시 전 직원 만찬이었습니다.
이번 만찬은 팀끼리만 모이거나, 완전 랜덤으로 섞는 방식 대신
팀을 반반씩 나누어 섞어 앉는 좌석 배치로 진행했는데요.
익숙한 얼굴 옆에 살짝 새로운 조합을 더해,
편안함은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의 폭이 넓어지도록 준비했습니다.
처음 기획했던 컨셉처럼,
서로에게 건네고 싶었던 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일부러 ‘팀별 테이블’은 피하고 익숙하지만 새로운 자리로 구성했어요.
우아하게 스테이크를 썰고, 파스타를 먹으며
일 이야기부터 연말 이야기까지 이어지는 시간.
역시 로판 명가 앤트스튜디오답지 않나요? ✨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성수 한가운데서,
다들 웃고, 이야기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 종일 함께 웃고 떠들다 보니 “아, 진짜 연말이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던 마무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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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시상식 Day는
한 해를 함께 살아낸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타운홀 미팅으로 지난 선택과 고민을 정리하고,
연말시상식으로 서로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고,
전 직원 만찬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며
하루의 흐름을 완성했습니다.
이 하루가, 모두에게 잠시 멈춰서서 올한해를 돌아보고
다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길 바랍니다.
2025년을 함께 만들어준 모든 앤트 크루분들!
여러분과 함께여서 더 빛났던 2025년이었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를 감지하고 선택하며
지금보다 더 멀리 나아가는 앤트스튜디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여서 가능했던 2025년,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다음 이야기를 향해—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25.12.24